원/달러 환율의 급등에 장중 매수심리가 위축되기도 했지만 스왑시장의 안정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강세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2시 53분 현재 111.06로 전날보다 3틱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은행은 1871계약과 3534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지만 증권과 보험이 3093계약과 2565계약 순매수로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일단 레인지 장이긴 하지만 스왑시장과 연계된 불안감은 다소 가라앉은 듯하다"며 "기술적인 매수가 나오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결제가 다소 줄고 있는데 매파적 금통위로 매도베팅에 나섰던 곳에서 환매수가 나오듯 하다"며 "더이상 스왑에 불안해 하지 않겠다는 시장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외적으로 금리가 많이 내린 점도 반영되는 듯하다"며 "박스권에 갇힌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연휴를 앞둔 캐리수요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9-4호는 전날 민평 수준인 3.77%에, 국고채 5년물 10-1호는 2bp 내린 4.48%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 10년물 8-5호는 1bp 내린 5.03%에 매매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