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WTO는 중국산 가죽신발에 대한 유럽연합의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와 함께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제기한 철강제품의 제로잉 관행에 대해서 분쟁패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제로잉은 개별 덤핑가격이 수출국 내수가격보다 높아 마이너스 마진에 산정된 경우 이를 '제로(0)'로 환산해 평균 덤핑률을 높게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분쟁패널 설치는 지난 해 11월 한국 정부가 미국의 제로잉 관행에 대해 처음으로 WTO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한국이 인도네시아산 종이제품에 대한 분쟁에서는 정 반대의 입장에 처했있다고 밝히면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에 대해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