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환 위원장은 18일 뉴스핌 창간 7주년 기념 '한국 자본시장의 현재와 미래' 강연회에서 “외국인들의 매매 비중이 커 외부 변수 따른 변동성이 지나치게 큰 측면이 있다”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장기투자 문화가 형성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관투자자의 층이 지금보다는 두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세계 시장의 동조화 현상이 강해지고 단기 자본이동이 확대되고 있다”며 “리먼사태나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등 외부요인에 국내 증시가 지나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외부에서 발생하는 금융불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준에 준하는 시장제도 정비, 우량기업 유치, 증권관련 신상품 확충 등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장정보 제공을 더욱 확충, 고객친화적인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