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적자금위원회가 대우인터 최종 인수자로 포스코를 낙점함에 따라 포스코는 교보생명 지분 24%를 획득, 교보생명의 유력주주로 등장할 전망이다.
그동안 재계와 금융계에서는 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 향방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돼 왔지만 정작 포스코는 금융업에 관심이 없어 매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교보생명도 현재로서는 지분구조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포스코의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단순한 수치상으로보면 신창재 회장 지분외 모든 지분이 적대적으로 돌아야만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그렇게 쉽게 나오지는 않을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그런식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국민은행도 외국인 손으로 넘어갈수 있다는 예기"라며 "포스코의 결정에 따라 어떤 지분구조 변동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경영권이 침해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교보생명의 지배구조는 신창재 회장과 우리사주, 특수관계인등이 40.28%, 대우인터 24%, 캠코 11%, 수출입은행 5.85%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