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3일 지난 4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에 기록한 0.5%(수정치) 상승률을 웃도는 결과로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0.8% 상승에 비해서도 더 큰 폭의 오름세다.
특히 4월에는 수입 석유제품 물가가 3.3% 상승하면서 2.7% 상승한 3월과 차이를 보였다. 비석유제품 수입물가는 3월에 0.1% 내렸으나 4월에는 0.3% 상승했다.
4월 미국 수출물가는 0.4% 상승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1.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농산물 수출 가격이 0.7% 하락했지만 비 농산물이 1.4% 증가했으며 산업 생산물 역시 3.3% 상승했다.
한편 4월 미국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보다는 11.1% 상승한 수준이며, 수출물가는 연간 5.7% 올랐다. 비석유제품 수입물가는 전년대비로 3.1%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