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제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3600억원, 7549억원으로 2009년 대비 각각 30%, 30.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 2009년 철강 수요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 △ 고로가동으로 판재류 출하량 90% 증가(열연/후판 생산량 384만톤/99만톤) △ 원료가격상승에 따른 제품가 인상 △ 환율하락에 따른 원자재비용 감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원재료 가격이 안정된다면 고로재 영업이익은 5%를 상회할 전망하며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했었던 고로 가동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현대제철이 올해 약 180만톤의 열연(현대하이스코:170만톤, 현대.기아차: 10만톤)을 현대자동차 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며 2011년 고로 2기 가동 이후에는 전체 열연 생산량의 50% 수준을 공급하여 외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
이에 그는 "현대제철의 성공적인 고로 1기 가동에 이어 2011년말 고로 2기의 연차적 가동에 따른 성장성 부각과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현대차 그룹이라는 고정수요처 확보가 현대제철의 투자 포인트"라며 "다만 하반기 철광석과 유연탄등의 원료계약가격 추가인상 가능성은 risk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