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재무장관회의에서 유로화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정부도 남유럽 위기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 동향을 매일 실시키로 하면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10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독일 의회가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승인해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반등하는 등 시장의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다소 완화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뉴욕증시가 폭락을 이어가 국내증시의 움직임이 주목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53.00/115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6.00/1157.00원에 비해 3.00/3.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2.5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85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국내증시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7.00~1156.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