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애널리스트는 "이미 포스코 철강 수출 물량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무역 사업부문은 인수 후 포스코 철강수출 물량의 확대로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대우인터의 방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포스코의 원자재 소싱 가능성 등으로 트레이딩 사업부문은 유, 무형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본입찰 결과, 포스코 피인수 가능성 높아져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에 대한 본입찰 결과, 매각대상 지분 68.15%에 대해 포스코는 3.4조원, 롯데그룹은 3.2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모두 비가격 요인에 대한 특별한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아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포스코로 피인수될 가능성은 보다 높아졌다. (매각시 평가기준은 가격요소 68 : 비가격요소 32) 5월말까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선정되고, 7월경에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가격 3.4조원은 1주당 5만원 수준으로 시장가 대비 프리미엄은 40% 수준으로 추산된다. 당초 예상되었던 시장가 대비 30 ~ 50% 수준의 프리미엄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0% 수준의 프리미엄은 동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자원개발 사업 진출 등 인수 후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 마련
포스코 피인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수 후 시너지는 보다 명확해졌다. 대우인터입장에서 이번 본입찰 결과는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를 마련해 준 것으로 생각된다. 또, 포스코 피인수시 기존 트레이딩 사업은 안정적인 장기성장 기반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미 포스코 철강 수출 물량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무역 사업부문은 인수 후 포스코 철강 수출 물량의 확대로 성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대우인터의 방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포스코의 원자재 소싱 가능성 등으로 트레이딩 사업부문은 유, 무형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얀마 가스전을 비롯한 자원개발 사업 또한 포스코의 확고한 자금력에 그룹 차원의 관심이 더해져, 개발에 필요한 재원 조달이 용이해지고 자원개발 사업의 대폭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