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 속에 주변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86% 하락한 2688.4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전날에 이어 8개월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주간으로도 6.3% 급락해 5개월래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난징 증권의 웬 리준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를 비롯해 해외 증시가 급락하면서 이날 장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다음주 역시 위기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여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석탄을 비롯한 주요 자원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증시의 내림세를 주도했다.
다만 최근 많이 하락한 부동산과 은행주는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락 종목은 686개였으며 상승 종목 196개로 집계됐다. 거래액은 1080억 위앤으로 전날 1130억에 비해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