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의 일봉 차트는 6일(현지시간) 미국 자금시장이 한때 공황에 가까운 쇼크를 겪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날 미국 증시의 일시 급락사태로 금융시장은 위험자산인 주식, 유로, 원유가 급락한 반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와 엔화 가치는 급등했다.
하지만 장중 만들었던 일시 충격에 따른 장대음봉을 극복하고 3%대까지 낙폭을 만회하면서 빠른 회복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추세에 따른 분석은 큰 의미가 없는 모습이다. 일단 추세 분석 상으로는 단기적인 추세를 모두 붕괴시켰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국 증시 다우지수가 1%만 하락해도 기술적으로는 크게 급락한 것으로 받아들여왔기 때문에 이날의 폭락은 좋지않은 신호임은 분명하다.
다만 다우지수 일봉 상으로는 일단 지난 2월 중순 기록한 저점을 지킨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 나스닥 거래소를 비롯한 주요 거래소가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장중 일시 60% 등락을 보였던 거래들을 취소키로 한 상황이 변수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
이 날의 급락사태로 인해 또다른 시장 조치들이 마련되고 투자 심리의 안정회복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