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HTC 디자이어'와 'HTC HD2'를 공개하고 SK텔레콤을 통해 이날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HTC의 최신 안드로이드 탑재폰 'HTC 디자이어'는 3.7인치의 AMOLED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로 인해 시각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구현 가능함은 물론 멀티태스킹시 최적의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HTC 디자이어는 오는 10일 출시되며, 이달 중 북미와 유럽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전세계 동시출시에 발맞춰 국내에도 시판됨에 따라 최신 글로벌 제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HTC HD2 는 업계 최대인 4.3인치 AMOLED 스크린을 장착했다. 대형스크린과 멀티터치 기능을 통해 웹브라우징과 문서편집에 편의성을 더했으며, '디자이어'와 마찬가지로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해 어플리케이션, 동영상, 게임 등에서 월등한 구현기능을 자랑한다.
이번 출시되는 신제품에는 인간중심으로 설계된 UX(User Experience) HTC센서가 장착돼 있다. HTC의 HTC센서는 사용자의 소셜 네트워크 강화를 중점에 두고 개발됐으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자 위젯인 '프렌드 스트림(Friend Stream)'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의 업테이트 현황을 모아서 한눈에 보여준다.
아울러 인터넷 브라우저, 이메일 등의 어플리케이션의 기능도 더욱 향상됐고, 다양한 7개의 화면을 섬네일 형식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리프(Leap)'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HTC 피터 쵸우 대표는 "이번 출시하는 신제품은 사용자 개개인에게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휴대폰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에게 심플하고 간편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런칭행사에는 SKT 배준동 마케팅 부문장도 참석했다. 그는 "지난 2월 MWC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HTC 디자이어가 SKT를 통해 출시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HTC의 혁신적인 제품과 SKT는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