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3일 내놓은 '프리본드 운영 1개월 결과'에 따르면 4월 30일 현재 137개 기관, 961명의 채권거래자가 프리본드 이용을 위해 등록했다.
특히 국민연금과 일부 외국계 금융기관은 프리본드 이용을 위해 자체 IT 등을 점검 중에 있는 등 최근 들어 프리본드 사용률은 증가 추세에 있다.
금투협은 “그 동안 사설메신저 사용 관행과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활용 미숙 등으로 사용 정도가 미흡했지만, 최근 들어 프리본드 사용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 지난 한 달 동안 일평균 약 8300건 정도의 호가 등이 프리본드를 통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본드는 채권거래자가 기존 야후메신저에 등록한 친구목록(거래 상대방)을 한 번에 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기존 야후메신저의 친구목록 이전 여부는 프리본드 이용을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등록자의 33.2%가 기존 친구목록을 프리본드로 이전한 상태다.
※프리본드란 = 금융위의 ‘채권 유통시장 개선방안(2009.10.5)’에 의거, 채권 장외시장에서 금융투자회사 등이 매매·중개를 위한 호가 등의 탐색과 거래상대방과의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으로, 메신저(대화방 기능 포함)와 트레이딩보드(Trading Board)로 구성되며, 채권거래 조건탐색 기능, 매매내역 확인서 출력 등 백오피스(Back-Office) 기능, 채권시장 실시간 호가 및 체결정보, 발행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