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유출사고는 멕시코 만류를 타고 대서양 방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관측되면서 해양 및 관광산업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유출 사고가 발생한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앨라배마, 미시시피주 등 4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특히 미 관련 당국은 사고발생 지역에서 유출된 기름끼가 덮친 해안 주변의 해수 샘플을 통해 오염사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추가 재앙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켄 살라자르 미국 내무장관은 NBC방송과의 한 인터뷰에서 "이번 기름유출 사고의 궁극적인 해결책을 얻으려면 3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며 "해저 유정 활동을 봉쇄하고 감압 유정을 파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이번 사태가 제 2의 카트리나 참사로 번지지 않을는지 오바마 행정부와 미 관련 당국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