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대한 EU-IMF의 구제금융이 주말에 합의될 것이란 전망으로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뉴욕증시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30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1110원대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고, 삼성그룹이 삼성생명 IPO기간 동안 그룹의 네고물량을 내놓지 않겠다는 결정해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2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11.00/1111.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6.00/1117.00원에 비해 5.00/5.5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0.4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4.5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하락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8.00~1116.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