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들은 28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금융 개혁법안에 대한 논의를 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이날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12시 15분부터 금융 규제안과 관련한 3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상원 의원들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논의는 미국 경제를 위한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그는 퀸시에서 진행된 한 연설을 통해 "월가로 인해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방해받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향후 상원 표결에서 좋은 결과가 도출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로비스트들이 월가를 규제 강화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나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 규제안은 지난 26일과 27일 실시된 상원 투표에서 두차례 모두 60표의 찬성을 얻지 못해 전체회의 논의가 부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