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컴투스가 전날보다 3.62%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게임빌 역시 3.14% 오른 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해 1인당 1대에 한해 개인의 국내 반입을 허용토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법상 아이패드는 무선기기 형식등록 등 국내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정보통신기기로 분류돼 있어, 이러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개인이 사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돼 있다.
방통위의 전날 발표에 따라 개인들의 아이패드 국내 반입은 빠르면 5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아이패드의 국내 반입 허용에 따라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수혜도 기대된다.
이달 초 동부증권은 아이패드 출시가 선두 모바일게임사들이 메이저 게임업체로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가 모바일게임의 단가와 수요의 동반 상승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며 "야구와 RPG 장르에서 글로벌 인지도를 구축한 게임빌과 컴투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 회사의 주력타이틀이 이미 엡스토어에 출시돼 유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이패드의 넓은 스크린이 부분 유료화 모델 도입에 유리한 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