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외환시장의 쏠림 현상을 언급하는 등 구두개입에 나섰기 때문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2시 15분 현재 111.14으로 전날보다 9틱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틱 하락한 111.01에 출발한 뒤 장중 111.00을 저점으로 찍은 뒤 외국인들의 순매수 등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장중 111.21까지 상승폭을 넓였으나, 오후들어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외국인은 현재 286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은행과 기타투자자들도 655계약과 42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과 투신은 1257계약과 117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보험도 518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은 1/4분기 GDP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도 출구전략 시기상조론을 강조한 점은 국채선물 시세를 111.21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재정부에서 "외환시장에 일방적인 쏠림이 있다"며 구두개입을 시사하자 시세는 111.11까지 되돌려졌다. 환율도 1110원 언저리로 급반등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환율 개입이 통안채와 연결되면서 시세가 일부 반납된 듯하다"며 "111.13선 부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고 3년 9-4호는 3.72%로 전날보다 3bp 내려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해 4월 30일이후 1년만에 최저치다. 국고 5년물 10-1호 역시 4.37%로 3bp 내려 호가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