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김석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마주한 워크숍 자리에서 강조한 말이다.
지난 23일 첫 워크숍을 가진 김 사장은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며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장에서의 평가와 비판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고객으로부터 신뢰회복을 얻는 데 힘써야만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그룹 내에서 금융분야, 특히 영업부분에서 경력을 쌓아온 김 사장 경영철학의 요체이기도 하다.
김 사장은 "주식을 운용하다보면 펀더멘탈 밸류와 시장밸류사이에 오차가 생기기 마련이므로 시장과 현장에서 정보를 스피디하게 캐치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된다"고 말해 운용 담당자들 역시 현장 중심의 정보수집을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정보의 스피드화를 강조한 강 사장은 "삼성전자처럼"이라는 말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소통에 대한 적극적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상품을 출시할 때나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연관된 파트가 다같이 참여해서 TF를 구성해서라도 병렬식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툴을 적극 도입해 정보의 스피드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사장은 사무실 환경 등 조직분위기를 'Fun'하게 구성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는 "사무실은 우리가 하루 종일 근 12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데코레이션을 해보자"며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으면 다소나마 개인이나 조직의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주에 이어 오는 30일에도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