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의 공식 홈페이지(www.usimin.net)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현재 입금액이 3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약정하고 입금 계좌 연락을 기다리는 이들(약 1200명)을 감안하면 총 40억 7300만원으로 40억원 한도를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 전 장관측은 이날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약정하신 분들을 감안하면 상한액을 곧 넘길 것 같다"며 "상한액을 넘으면 통장이 자동으로 닫히기 때문에 입금 계좌 연락을 받으신 분이라도 입금이 안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유 후보는 깨끗한 정치자금을 모으자는 취지로 선거사상 최초로 일반 펀드를 통한 선거자금 마련방안을 추진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모인 자금은 선거가 끝난 뒤 계좌에 입금한 이들에게 되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정부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CD금리 수준인 연 2.45%의 이자를 붙여 8월 10일 되갚을 것이라고 유 후보측은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유시민 후보의 펀드 아이디어는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본선 이전 정치 후원금 모집방책이 없자 참모진 내부 회의를 거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