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애플이 2/4분기 강력한 실적을 공개한 후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일시 8% 이상 급등했다.
반면 인터넷 검색업체 야후 역시 양호한 분기 실적을 공개했지만 매출이 기대치에 미달하자 주가는 4% 가깝게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20일(현지시간) 애플은 2/4분기 순익이 30억 7000만 달러(주당 3.33달러)로 전년동기 16억 2000만 달러의 순익에 비해 90%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13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2.45달러의 순익과 함께 12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이 기간 동안 875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ㅤㄸㅙㅆ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2/4분기에 약 7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같은 실적 호재에 힘입어 애플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일시 8% 이상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조금 반납해 5.59% 상승한 258.3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야후의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는 낙폭을 4% 가깝게 확대했다.
이날 야후는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억 1230만 달러, 주당 2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억 187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한 전년동기에 비해 3배 가깝게 증가한 수치.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9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다만 야후의 분기 매출은 11억 3000만 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11억 7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0.5% 가량 상승했으며 구글 역시 0.04% 추가 상승한 555.25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인터넷 검색업체 야후 역시 양호한 분기 실적을 공개했지만 매출이 기대치에 미달하자 주가는 4% 가깝게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20일(현지시간) 애플은 2/4분기 순익이 30억 7000만 달러(주당 3.33달러)로 전년동기 16억 2000만 달러의 순익에 비해 90%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13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2.45달러의 순익과 함께 12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이 기간 동안 875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ㅤㄸㅙㅆ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2/4분기에 약 7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같은 실적 호재에 힘입어 애플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일시 8% 이상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조금 반납해 5.59% 상승한 258.3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야후의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는 낙폭을 4% 가깝게 확대했다.
이날 야후는 1/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억 1230만 달러, 주당 2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억 187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한 전년동기에 비해 3배 가깝게 증가한 수치.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9센트의 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다만 야후의 분기 매출은 11억 3000만 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11억 7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0.5% 가량 상승했으며 구글 역시 0.04% 추가 상승한 555.2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