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호 기자] "엑스포 기간 중 상하이 엑스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1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0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가는 한국기업연합관에 대해 "비록 기업연합관이 다른 전시관에 비해 1년 이상 늦게 시작됐지만 황포강변에 인접해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오 부회장은 "탁월한 위치 선정외에도 한국기업연합관은 우리 전통의 역동적 춤사위와 상모돌리기에서 영감을 얻은 차별화된 외관, 눈을 구경하기 힘든 상하이 시민을 위한 '눈 내리는 상하이'이벤트, 시간대별 다양한 조명 연출등을 통해 엑스포 참가자들의 눈과귀를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국 진출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기업연합관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대륙 한복판에서 각 기업별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기업이 추구하는 미래의 녹색도시를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한중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 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부회장은 "엑스포 참가 사상 연합관을 구성한 것은 처음이며, 이번 엑스포에서 외국기업 연합관은 우리나라와 일본등 두 나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상하이 푸서지역 황포강변 3000㎡ 부지에 자리잡은 한국기업연합관은 '녹색 도시, 녹색 삶(Green City, Green Life)'을 주제로 총 300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건설됐다.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자동차그룹, 효성, LG, SK텔레콤, STX(이상 가나다순)등 총 12개 그룹 및 기업이 참여해 연합관을 구성했고, 이들 회사들은 6개월의 엑스포 기간 중 각 2주간의 마케팅 이벤트인 '기업주간행사'를 갖게 된다.
무역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엑스포 기간동안 총 43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연합관은 오는 20일 12개 참가기업 현지법인장 및 본사 실무자등을 초청해 주제영상관을 포함한 전시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