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남선알미늄은 티케이케미칼의 연내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증권시장의 상황 등으로 인해 상장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002년 상장폐지의 아픔을 겪은 터라 이번 재상장 추진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선알미늄 임선진 사장은 "당초 계획은 6월경 티케이케미칼의 상장을 진행하려 했으나 여러 가지 시장상황을 고려해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며 "이번 자회사의 상장을 통해 남선알미늄은 큰 폭의 평가 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008년 SM그룹에 편입,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에 매출액 7772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9.4%, 82.5% 성장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319억원을 거둬 지난 2008년 140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임 사장은 "연매출 8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의 실적이 말해주듯 티케이케미칼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상장은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터원사, 스판텍스, 수지 사업부문 이렇게 총 3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중 폴리에스터원사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스판덱스사업 부문은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