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저탄소 녹색성장 지표가 되는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지도)'를 새롭게 정비해 내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는 수치지도(GIS)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서울시 토지이용과 생태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이 생태현황도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5년 주기로 토지이용 변화, 식생분포, 비오톱 등급은 물론 최근 조류와 양서파충류의 서식 실태도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00년 전국 최초로 제작한 도시생태현황도를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또 현재 16개 시·도중 유일하게 인터넷으로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는 기존에 운영되던 토지이용도, 현존식생도, 불투수 토양포장도, 비오톱유형, 비오톱유형평가도와 개별비오톱평가도 6개 주제도를 최신 자료로 갱신했고 동물주제도인 조류분포도와 양서파충류 분포도를 추가해 총 8개 주제도로 구성됐다.
특히 2010년 새로 추가된 조류 주제도와 양서파충류 주제도에는 서울시내 출현 특이종 현황을 쉽게 알 수 있게 출현지점별로 표시돼 있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신 도시생태현황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공간계획을 위해 주기적 도시생태현황도를 갱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양서파충류 분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