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은행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지만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이고은 애널리스트는 "은행세의 도입여부와 구체적 방안은 11월에 열리는 G20 회의에서 주요 아젠다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세금이 발생해도 총자본 대비 0.1% 수준으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알려진 밸런스 시트 택스(Balance Sheet Tax)는 총자산 500억 달러 이상 금융기관의 비예금 금융채무에 대해 0.15% 정도 과세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금융투자의 은행업 유니버스의 예수금은 총부채의 평균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예금 금융채무에 대해 0.15%를 과세한다면 평균 820억원 가량의 세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은행업 유니버스의 1/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할 전망"이라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만큼 은행업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