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2010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 에코' 11종을 출시했다.
이날 신제품 설명회에는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 박제승 전무, 생활가전사업부 전문기술그룹장 김성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제승 전무는 "올해 30만대 이상을 버블에코 판매목표로 설정했다"며 "시장점유율로 보면 이는 47~8%로 추정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 세탁기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80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반기 판매 추이를 살펴볼 때 이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무는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의 비중은 현재 드럼세탁기가 60% 정도"라며 "버블세탁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으로 미국, 일본 등에도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삼성이 세탁기 산업을 리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시장 전략에 대해 "세탁기는 지역마다 스타일이 달라 전략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는 미국에서는 진동 및 소음을 최대한 줄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평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며 "유럽에서도 버블니즈가 있기 때문에 유럽의 소비자들의 사용습관들을 고려한 제품을 현재 출시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시장에서 삼성 세탁기가 70~80% 성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세탁기 시장이 1년에 150만대의 수요가 있다며 드럼세탁기의 시장은 향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