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35%, 500원 오른 2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도 2.08% 오르며 1만7200원대에 올라섰다.
또 대신증권 1.29%, 동양종금증권 1.27%, HMC투자증권 1.19% 등도 점차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가 1700선 돌파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3월 결산에서 전년대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의 4/4분기 실적 호조 이후에도 추가적인 이익증가 요인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금번 하이닉스 지분매각 이후에도 잔여 주식수가 270만주에 달해 향후 매각 작업이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이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한 6월 본계약 체결이 계획되어 있어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시 최소 400억원 이상의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신탁 계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까지 감안하면 매각차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박 애널리스트는 저금리 기조에서 시작된 거래대금 모멘텀의 최대 수혜주로 대우증권을 꼽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은 4/4분기에 일회성 이익과 함께 채권관련 이익이 더해지면서 분기별 사상 최고치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브로커리지M/S의 상승, 이자이익과 IB부문의 선전, 금리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 등을 통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579억원, 16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