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으로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며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9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외환시장의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신임 김중수 한은총재의 발언에 따라 시장 반응은 엇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1.00/112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3.00/1124.00원에 비해 2.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20.3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23.30원 대비 2.95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예보의 우리금융 주식 매각으로 롱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7.00~1125.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