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BIMOS)'를 앞두고, 올해 전시회의 규모와 참가업체, 새로 선보일 차량 등을 공개했다.

올해는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하여 신차를 선보이고, 현대상용, 기아상용, 대우버스 등의 메이저 상용차도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등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행사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제모터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수입차 분야에서는 영국 스포츠카브랜드인 로터스(Lotus)의 신차 발표회 및 일본 4WD전문 브랜드인 스바루(Subaru)가 한국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우선 영화 007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인 수제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에보라'로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로터스는 에보라 외에도 엘리스SC, 엑시지 S240 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국내 첫 판매 예정인 일본자동차 스바루 역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 1972년 세계 최초로 사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였으며 지난 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표한 최고의 SUV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한 스바루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할 차량은 중형 세단 '레거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배기량 2.5) 등 3개 모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몇몇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에 대한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국제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브랜드 홍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입장료는 초․중․고등학생 3000원, 성인 6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