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이날 최근 4월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우선 "2월 중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또 생산·제고 순환은 반도체·IT상업 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또 "2월중 소비관련 지표들은 민간소비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3월중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11)과 유사한 110을 기록해 여전히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월중 노동시장 관련지표들도 고용회복이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금융시장 또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3월에 금리는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 약화 등으로 전월보다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무역수지 흑자전환 및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 완화 등으로 인해 전월보다 하락해 3월말 현재 전월보다 27.6원 하락한 1130.80원을 기록했다. 3월말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지속으로 1700선에 육박했다.
KDI는 "세계경제는 일부 국가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개도국을 중심으로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와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달러화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