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업계의 투자력도 높아져 올해 신재생에너지산업에서 민간기업의 투자규모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6일 태양광, 풍력, 바이오,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6개 신재생에너지산업 15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거 5년간(2004~2009) 관련 제조업체 수가 41개에서 146개로 3.6배 증가했고, 고용인원도 689명에서 9151명으로 13.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지난 2004년의 1394억원에서 지난 2009년의 4조 275억원으로 29배, 수출액은 0.7억달러에서 20.4억달러로 31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태양광과 풍력이 매출의 85%를, 수출의 99.6%를 차지해 신재생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0년에는 업계 관련 투자가 총 3조 9270억원으로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매출도 유럽시장의 호황에 따라 전년대비 100%이상 증가한 8조 69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5년간 이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도 1800억원대에서 8000억원대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지경부의 황수성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 중 태양광과 풍력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향후 성장동력산업으로서 가능성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표] 신재생에너지 투자현황 및 전망 (단위: 1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