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5일 오후 과천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온실가스관련 환경부가 총괄하게 된 것에 대해 "행정은 어느 한부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모두 연결돼 있고 핵심역량이 어디에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과 관련된 영역은 지경부의 소관인 만큼 전체적 총괄기능을 환경부로 단일화 한 것에 대해 혼란이나 잡음이 초래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내보인 것이다.
최 장관은 "중간에 환경부가 숟가락 놓을라 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제 다 정리됐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적으로 협력하고 전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는 환경부의 환경센터에서 총괄기능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 방법 등은 관련부처 등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하이닉스 및 쌍용차와 관련한 국책은행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채권단의 돈으로 산 것이 아니라 공적자금을 투입한 회사이므로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에 대해서 채권단이 채권단 개별 입장에서만 자기 재산의 처분으로 생각하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한 것이다.
그는 "최근 이러한 메시지를 보냈는데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