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신정관 연구원은 31일 "기아차의 영업이익이 1/4분기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내수, 수출 각각 전년대비 31%, 2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K7이 기아차 내수매출의 12.4%를 차지하며 중대형차 비중이 전년대비 15%p 높아진 50%가 된 것도 실적개선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기아차의 1/4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9.6%, 256% 개선된 4조5400억원과 3170억원으로 전망했다.
K7은 작년 12월 판매 이후 국내에서 매월 4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금년 중 모델변경을 앞두고 있는 그랜져의 내수 판매를 추월했다며 K7이 기아차의 내수판매에서 12.4%의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차종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4분기 이후에는 스포티지와 5월에 론칭할 K5가 기아차의 내수 실적개선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2/4분기 이후 K5의 판매기여도에 따라서 기아차의 내수시장 약진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올해에도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계획은 없는 가운데 신차라인업을 통해 미국,유럽의 공장가동율을 높이는 것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