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애널리스트는 이어 "2/4분기부터 실적의 우상향이 예상되기 때문에 적극적 매수 전략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40.9%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삼성전자 LCD TV 패널용 편광판 공급확대에 따른 수혜
지난 5년간 삼성전자는 LCD TV 패널용 편광판의 대부분을 일본업체로부터 구매하였기 때문에 경쟁업체 대비 편광판 구매 경쟁력이 뒤쳐졌었다. 그러나, 2010년 3월 편광판 3라인 가동을 통해서 에이스디지텍이 삼성전자에 TV용 편광판을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향후 삼성전자향 TV용 편광판 판매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AMOLED에도 편광판은 필요하다
현재 TFT LCD가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나, 향후 3~4년 후 AMOLED가 서서히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MOLED는 무안경식 3D TV에서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AMOLED TV가 예상보다 빨리 대중화될 가능성도 있다. AMOLED는 자체발광 특성으로 인해 백라이트를 요구하지 않지만, 편광판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편광판은 디스플레이 산업변화와 무관하게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며, 동사의 신규 편광판 라인 투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사업전략이라고 판단된다.
- 신규 투자에 따른 실적의 퀀텀 점프 예상
동사는 2010년 1분기 3라인 투자, 2011년 상반기 4라인 투자를 통해서 삼성전자 LCD TV용 편광판 공급 물량을 크게 확대시킬 예정이다. 규모의 경제확보와 기술력 향상으로 인해 동사의 영업이익은 2009년 364억원에서 2010년 581억원, 2011년 839억원, 2012년 1,027억원으로 퀀텀 점프할 전망이다.
-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에이스디지텍에 대해서 목표주가를 기존 22,000원에서 31,000원으로 40.9%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0년 예상 EPS 2,109원에 일본 Nitto Denko의 2010년 예상 PER 14.6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Nitto Denko는 Captive 고객이 없지만, 동사는 삼성전자라는 확실한 Captive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Nitto Denko의 2010년 예상 PER를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작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증가로 20,000원에서 22,000원 박스권 등락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2위 Nitto Denko와 세계3위 Sumitomo가 신규 투자를 보수적으로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 실적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외생변수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오히려, 2010년 2분기부터 실적의 우상향이 예상되기 때문에 적극적 매수 전략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