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 대행은 이 날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강 회장 대행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성장에 이루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저하게 성과중심으로 인사를 하고 보수를 책정할 것" 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주주총회는 이경재 전 기업은행장, 고승의 숙명여대 교수, 이영남 이지디지털 대표 등 3명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자크 켐프 ING그룹 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0억원으로 책정하고, 이와 별도로 이사들에게 3년동안 자사주 25만주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했다.
또 한 주당 2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소액주주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발언권을 얻은 한 주주는 이사회 운영과 관련해 "이사들이 같은 날 이사회 및 이사회 관련 회의에 참석하면서도 보수를 두 번 받는걸로 알고 있다"면서 "KB금융의 자구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회장 대행은 "지난해말부터 같은 날 이사회 관련 회의가 열리는 경우는 보수를 한 번만 책정하도록 했다"고 답했다.
다른 한 주주는 "주가가 5만원대가 뭐냐"면서 "배당 금액 역시 너무 적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주총은 사외이사제도 운영 관련 정관 변경, 이사보수한도 승인, 이사 선임 등 총 5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