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유동성 회수 전망에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오를 것이라는 견해도 달러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2시 47분 현재 유로/달러는 1.3287달러에 호가되면서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33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될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우려를 진정시킬 결과가 도출될지 주목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유로존의 각국 대표들이 이미 그리스 지원에 합의했지만 구체안이 제기된 것은 아닌 상황이라 유로화에 대한 하락 압력이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번 회담에서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유로/달러가 1.30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92.01엔에 거래되면서 전일 뉴욕 종가인 92.30엔에서 하락하고 있다. 일본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한 업계 전문가는 달러/엔이 약 91.55엔에 형성된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