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머 민주당 의원과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미국 상원의원은 현재 중국이 인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위앤화 절하 환율 정책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을 오는 5월 말 안에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법안은 국가가 외환 정책에 개입함으로써 자국에 유리하게 위앤화를 저평가 해온 중국의 수입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환율 조작국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법안을 수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의 인위적 환율 조작으로 대중 무역이 적자를 보이고 있음은 물론 240만개의 미국 내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경제적 타격이 컸다고 강조해 왔다.
한편 미 재무부는 오는 4월 15일 발표될 환율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은 중국에대한 위앤화 절상 요구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