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연구위원은 "내부적으로 이재용 부사장에 대한 이유도 있지만 주식으로 보면 글로벌 IT시장의 변화에 따른 대응책"이라며 "이전까지 IT분야에서 한국이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스마트폰 출시 이후 소프트웨어 부문을 미국이 선점함에 따라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회장이 한달여쯤 전에 삼성이 어려운 시기라고 언급하면서 일정부분 복귀를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복귀 소식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삼성전자의 변화도 주목된다는 것.
그는 "이번 결정은 IT부문의 재탄생을 위한 절차이므로 삼성전자 주가 측면에서 본다면 나쁘지 않은 소식"이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전략적으로 뒤쳐진 것은 리더십 부재라는 측면도 있는 만큼 이 회장을 통해 이런 속도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