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실리콘(대표 윤순광)이 해외 태양광 웨이퍼 업체들로부터 구매의향서(LOI) 요청을 받으며 활발한 수주활동을 진행중이다.
앞서 한국실리콘은 지난 2월 여수에 연산 3200톤 체제의 폴리실리콘 생산시설을 완공한 바 있다.
한국실리콘은 중국 및 대만의 세계 상위 태양광 웨이퍼 업체 3곳과 폴리실리콘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그 외 일본, 유럽 등 해외 다수 업체와 계약체결을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실리콘은 중국과 대만의 업체로부터 각각 5년에서 10년간 총 8000~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에 대한 장기구매의향서를 받았으며, 예상 금액은 약 5억불이다.
현재 세부조건을 조율 중에 있으며, 정식계약 이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실리콘 윤영민 마케팅 팀장은 “한국실리콘의 제품이 타사 대비 고순도 임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춰 해외 업체로부터 계약문의가 상당수 진행중인 상태”라며 “계약상의 이유로 업체명을 밝힐 수 없지만 미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의 세계 상위 웨이퍼 제조업체를 장기공급처로 확보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실리콘은 LCD장비 및 웨이퍼 생산업체인 오성엘에스티(지분율 80%)와 태양전지 업체인 신성홀딩스(지분율 20%)가 2008년 1월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