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출구전략 등 상승 재료와 국내외 증시 호조 등 하락 재료가 팽팽하지만 국내증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는 추세기 때문이다.
2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국내증시는 아직 뉴욕증시 등 대외증시에 못 미치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의 상승 재료와 하락 재료가 팽팽한 가운데 환율이 1130원선에서 3주째 이어지고 있어 이날도 1130원 하향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이란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40원, 1차 지지선은 연저점 1117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2.00~1137.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50.00~1257.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말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4.50/1135.50원에 비해 0.50/1.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4.8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10원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주말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00원 내린 1132.70원이었으며, 저가는 1130.80원, 고가는 1135.00원, 거래금액은 약 60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32.9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20원 하락한 13.8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출구전략 가능성에 하락세를 나타냈고, 유럽증시는 대부분 약세였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강세를, 엔화에 대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00~91.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500~1.36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