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1.64% 4500원 오른 27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3년마다 재조정되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수수료율이 시장 전망보다 낮은 0.8%p 인하로 결정됐다.
전문가들은 수수료율 조정이라는 악재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오리온의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 "그동안 주가를 억눌러 왔던 스포츠토토의 수수료율 조정이 완료돼 거론되는 악재가 없어졌다"며 "또 수수료율 조정 폭도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수수료율 조정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하락한 만큼 충분히 반등 모멘텀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 이경민 애널리스트도 "스포츠토토의 실적 하락 리스크 해소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위탁운영 수수료율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1조9000억원 이상의 발매액을 기록할 경우 위탁운영 수수료율은 15%수준에 미달할 것이지만 올해 발매액은 전년수준인 1조7000억 정도로 전망했다.
또 스포츠토토 지분법이익 감소 최소화로 올해 실적모멘텀이 더 크게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NH투자증권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해외제과 사업 중 본격 이익 회수기에 진입한 오리온의 올해 순이익은 346억원으로 전년대비 65.7%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종 사업관련 불확실성 해소됐고 재무구조 개선 및 본업으로 그룹의 역량 집중해 실적이 향상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 애널리스트는 "실적 모멘텀과 IPO에 따른 보유자산 가치 부각 등을 감안해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애널리스트도 "국내제과의 이익률 개선과 해외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온미디어와 롸이즈온 성공적인 매각에 이어 스포츠토토 수수료율 협상도 기대 이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된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 대비 감가상각비 및 마케팅비 비중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적인 투자회수 국면만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고 하이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