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르지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은 "EU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의 노력을 인식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5월 중순까지 세제 개혁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까지 재정수지 지표 변화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이번 유로그룹의 지원 합의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지원 합의는 '기술적 양식'에 대한 것이며 반드시 필요할 경우에만 지원하는 것이고 우리는 재정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그는 "그리스에 대한 지원은 아마도 적절한 금리를 용인하도록 돕는 것이 될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은 재정긴축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지만 아직 채권 가산금리는 만족스럽지 않고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유로존 내에서 큰 편차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흑자가 많이 나는 나라에서 유로존 전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지도자들이 지원 방식이나 기제에 대해 논의할 대목은 일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유럽통화기금(EMF) 논의는 유용하기는 하지만 중기적인 아이디어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향후 채권 발행 계획에 대해서는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논평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EU 재무장관들은 월요일 그리스 지원을 허용하는 '기술적 양식'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힌 뒤 화요일에도 필요시 재정 지원이 필요한 나라에 대응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