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해 방치선박 발생은 523척으로 이 중 94.3%인 493척을 정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치선박 발생이 감소한 데는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특히 감척사업 등으로 어선등록 척수가 감소한 데다 어업인 등 해양이용자들의 해양보전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방치선박 담담자들이 선박소유자의 자진제거를 적극 유도하고 무연고 선박을 지속적으로 처리한 결과다.
지역별 방치선박 발생현황을 보면 어선등록 척수와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이 292척(55.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북지역에서 74척(14.2%)이 발생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12일 오후 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에서 전국 연안 시ㆍ도, 지방해양항만청과 해경청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방치선박 정리 전국 관계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