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11일, 지난 1~2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2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전문가의 예상치는 19.5% 수준이었다.
또한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17.9% 증가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였던 18% 증가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중국의 지표 결과에 대해 시장에서는 올 해 초반의 중국 경제 회복세가 견실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차이나 인터내셔널의 싱지창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에 확인한 2월의 경제 지표들은 향후 낙관적인 중국 경기를 보여준다"며 "고정 자산의 투자나 산업생산 등의 실물 경제의 좋은 성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현재 중국 정부 당국이 대출 억제를 통해 출구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나 부동산 투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민간 투자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함께 발표된 중국의 지난 1~2월 도시고정자산투자는 26.6%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26%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앞서 발표되 지표들의 회복세에 힘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