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미러리스 돋보기④]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 삼성 'NX1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 NX10이 기존 파나소닉과 올림푸스도 대변되던 '미러리스' 개념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이미징의 'NX10'은 세심한 배려와 함께 APS-C(DSLR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규격)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기존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시장 공략에도 제동이 걸렸다.

◆ 삼성 'NX10'는 세심하다



'NX10'은 3인치 AMOLED, 전자식 뷰파인더 기본 탑재, 그립감을 배려한 바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

'NX10'에는 전자식 뷰파인더와 플래시가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뷰파인더와 액정사이에 접안 센서가 장착돼 있어 별도의 조작없이 라이브 뷰 모드와 전 자식 뷰파인더 모드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TFT-LCD에 비해 반응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비가 낮은 3인치 AMOLED LC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장착해 햇빛 아래에서도 촬영 결과와 정보를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여기에 16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뷰티 샷, 명암 차이가 큰 역광 사진에서 빛을 발하는 스마트 레인지 기능 등을 활용해 보다 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매력적인 것은 바로 '레트로'였다. 이 기능을 통해 감성적인 카페사진이나 빈티지한 느낌에 잘 어울리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미러리스'의 사각 디자인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스타일의 경쟁 제품과 다르게 DSLR의 바디를 축소한 듯한 디자인을 그려냈다. 때문에 그립감이 경쟁제품 대비 상당히 우월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NX10'는 번들렌즈보다 단렌즈와의 조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아웃포커싱 뿐만 아니라 선명도에서도 단렌즈를 사용했을 때 훨씬 좋은 작품을 얻을 수 있었다.

◆ 삼성 'NX10'의 탄생비밀은

'NX10'은 삼성의 첫 작품이다. 어쩌면 이번 'NX10'은 삼성의 모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모험은 도전정신에서 비롯되며 실패는 향후 성공을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삼성이미징은 기존 '미러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에 앞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의외였다. 콤팩트 카메라와 같은 '벽돌형'의 컴팩트 타입이 선호도는 높았지만 정작 '돈 주고 산다면 어느 제품을 사겠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DSLR 형태에 플래시를 탑재한 디자인 항목을 선택했다.

때문에 'NX1Q'은 기존 '미러리스'의 디자인에서 과감히 탈피한 디자인을 채택하게 되고 이와 함께 삼성이미징은 기존 카메라들과 차별화·고객 편의성이라는 측면을 고려해 플래시와 전자식 뷰 파인더 (EVF)를 탑재키로 결정한다.

또 삼성이미징은 시장과 업계의 렌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개발에 착수하며 삼성 렌즈 기술 입증에 돌입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NX10'과 함께 3종 렌즈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물론 이 렌즈들은 이미 2008년에 개발을 마쳤고 이후 1년 이상 계속 튜닝을 거친 제품이다.

당시 개발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NX10은 DSLR 보다 훨씬 크기는 작아졌지만 고화질을 위해 넓은 화각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했다"며 "바디는 얇고 작은 데 고화질은 유지하기 위한 렌즈를 설계하기 위해 렌즈개발팀 전체가 굉장히 많은 고생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에서 처음 독자적으로 만든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렌즈이기 때문에 정말 잘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며 "우리는 처음이지만 소비자는 처음이라고 봐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삼성이 처음 만든 것이 맞냐 믿을 수 없다'는 호평에 그간 고생한 것을 잊고 산다"며 'NX10'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