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STX유럽은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의 주도인 포르탈레자에 특수선박을 건조할 조선소를 짓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소는 연면적 32만㎡ 용지에 1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규모가 될 예정이다. 현재 STX유럽이 소유한 브라질 현지 조선소 규모 17만㎡의 두 배 수준이다.
STX유럽은 2001년 니테로이 조선소 인수시 파트너십을 형성했던 현지 조선 전문 투자사 PJMR 측과 공동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두 회사는 향후 3년간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2년 내로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같은 계획은 아직 이사회 의결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 브라질 현지에 조선소를 소유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는 STX가 유일하다. STX유럽은 STX에 편입되기 전인 2001년 니테로이 조선소를 인수해 STX브라질 프라마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