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류산업협회가 발표한 2009년 수출실적 자료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1억730만병의 소주(360㎖ 소주 기준)를 수출해 점유율 52.2%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롯데주류는 2009년 6300만 달러(793억, 09년 평균환율 1276원 기준)를 수출, 처음으로 7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수출효자 품목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는 올해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수출부문에서만 8,000만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주류 소주 수출은 일본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체 수출물량의 93%인 1억51만병을 일본으로 수출한다. 이는 일본인 1인당 1병꼴로 롯데 소주를 마시는 셈이다. 일본 수출제품인 '경월 그린'은 현지 소주에 비해 고가에 팔리고 있다.
또 미국에서도 현지 최대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의 유통망을 통해 처음처럼을 유통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15% 늘었다.
롯데주류 수출팀 정재학 부장은 "일본에서의 전국 브랜드화 경험, 미국에서의 현지화 경험을 통해 소주의 국제화를 과감하게 추진 중이다"며 "향후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중국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 본격 진입해 수출역군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