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 40분 현재 11만500원에 거래되며 전일비 3500원, 3.07% 떨어지고 있다. 수급적인 요인으로는 외국계 창구 매도가 이틀째 대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종목 중 현대차의 3.42% 급락세에 이어 2번째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LG전자는 자사 드럼세탁기 잠금장치로 문제로 인한 어린이 사망이 이어지면서 총 105만대에 이르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이를 단기적인 악재로 해석하고 있으면서 이번 리콜 사태를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의 상대적인 불안요인 등도 재부각되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6만7000주 이상 대량 매도세를 보였고 이날도 외국계 창구가 5만3000주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JP모간, 골드만삭스, 맥쿼리증권 등이 매도 상위 창구로 기록되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 런칭이 5월로 연기된 점이 부정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최근 급락세르 벗어나며 회복 국면으로 들어가는 듯 했으나 스마트폰의 상대적인 약세가 부각되고 있다"며 "리콜 문제는 주가의 추가적인 급락을 이끌 문제는 아니지만 현재까지 외국계 시선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