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화장품 생산기업인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3년 연속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2009년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37.2% 성장한 1276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225.9% 성장한 66억 3000만원, 영업이익은 38.0% 성장한 67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맥스측은 실적성장세에 대해 "꾸준한 R&D 투자로 신제품 및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성공해 기존 고객사에 대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월 700만개 이상을 생산하는 '규모의 경제 실현', '자동화 설비 확충에 따른 생산성 향상', '중국법인 등 계열사의 흑자 전환에 따른 이익 증가'를 꼽았다.
특히 수출의 경우 전년대비 약 125% 정도 성장한 205억원을 기록, 매출 성장의 주요견인차가 됐다고 덧붙였다.
중국 상해 법인은 15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코스맥스 전체의 해외 매출이 약 355억원에 이르게 됐다.
코스맥스는 신규 유통망 개척에 따른 신규처 증가와 글로벌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 확대에 따른 해외 수출의 증가 등으로 올해 14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이익 역시 100억원 가량을 기대했다.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는 "올해 코스맥스의 화두는 '세계 선두기업군을 향한 출발'이라며 "그동안 쌓아놓은 여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과 스피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