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온라인 영화 서비스 업체 '부두(Vudu)'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 절차는 수주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월마트의 이번 인수를 통해 부두의 온라인 영화 서비스 기술과 자사의 유통망 및 소매판매 전략을 결합한 인터넷 영화 컨텐츠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전통적인 DVD 대여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영화감상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흐름에 발맞춘 것이다.
부두는 1만6000여종의 영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의 LG전자와 일본 미쓰비시 등과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두의 에드워드 리치 부회장은 "부두의 영화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월마트는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 제공,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 협상이 완료되면 부두는 월마트의 완전한 자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미국 최대 온라인 영화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 Inc)와의 경쟁구도가 예상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