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애널리스트는 "최근 소비심리 위축 국면은 단기조정 후 하반기에는 고용시장 개선과 더불어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소비심리의 변동성(단기 위축)이 있는 시점에서는 우선 유통업체들의 실적흐름과 적정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수준 및 주식수급 상황 등을 감안한 투자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소비병목구간에서 업종대표주의 시장방어적 역할유효
최근 소비심리 위축 국면은 단기조정 후 하반기에는 고용시장 개선과 더불어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따라서 소비심리의 변동성(단기 위축)이 있는 시점에서는 우선 1) 유통업체들의 실적흐름과 2) 적정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수준 및 3) 주식수급 상황 등을 감안한 투자접근이 필요.
단기적 관점에서 유통업종 투자전략은‘소비병목구간’에서의 방어주 역할이 유효하고(롯데쇼핑과 신세계 등 업종 대표주 중심 투자전략 권고), 중기적 관점에서는 하반기 할인점 및 고용시장 회복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신세계 비중확대 필요).
유통업종 Top Pick으로 롯데쇼핑(Buy, 목표가 39만원)을 유지, 신세계(Buy, 목표가61만원)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 조정.
◆ 실적, Valuation, 수급 점검 - 견조한 실적과 여유있는 밸류에이션
1) 유통업체 실적흐름 : 고소득층 소비증가 기조 지속으로 백화점 실적호조 유효. 홈쇼핑 유형상품 판매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유통업체1분기 이익개선 흐름은 양호할 전망.
2) Valuation 점검 : 신세계는 이마트 부문의 성장성 약화를 감안해도 프리미엄은 저점 수준. 롯데쇼핑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영업력 대비 프리미엄 고점 하향 이동은 다소 과도한 측면.
3) 주식수급 상황 : 신세계에 대한 국내기관의 순매수세 감소 기조 일단락. 롯데쇼핑은 국내 소매시장 지배력 확대 및 영업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최근 국내기관의 꾸준한 저가매수세 유입이 외국인 순매도세를 상쇄..
◆ 불안정한 소비지표들, 하반기에는 안정화 기대
단기적으로 소비지표들은 불안정. 즉 소비심리 Peak-out, 실업률 상승으로 고용시장 회복 지연, 유가상승과 환율하락 효과 소멸로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증가 및 출구전략 가시화로 가계대출이자율 점진적 상승세.
고용개선과 같은 소득원의 증가가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물가상승과 이자율 상승은 소득중하위 가계의 소비회복에도 부담 요인이며 이는 2009년 이후 대형마트의 매출회복 지연에 주요인으로 작용.
그럼에도 불구 1)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견조한 소비증가세 지속, 2) 기업 설비투자 회복에 의한 임금과 고용지표의 점진적인 개선 예상 등을 감안 소비관련 지표들은 향후 추가 악화보다 일정 수준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음
◆ 홈쇼핑 주가저점 확인 필요, 정책리스크 약화 대비 저점매수 바람직
홈쇼핑업종의 세가지 산업적 리스크 부각. 그러나, 1) SO송출수수료 비용부담은 견조한 이익창출 여력으로 소화 가능하고, 2) 신규홈쇼핑 진입은 신규사업자의 제한적 자금력과 채널편성의 열위로 기존사업자의 시장입지 잠식 우려는 높지 않음.
또한, 3) 채널연번제 도입은 CATV산업의 부정적인 시장효과 감안시 정책적으로 성사 가능성 낮아 보임.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향후 홈쇼핑 주가의 센티멘털 개선 및 정책적 리스크 소멸을 대비한 주가저점 수준을 확인하고 주가조정시 저점 분할매수하는 전략을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방경직성을 나타낼 주가저점은 CJ오쇼핑 6.0~6.5만원, GS홈쇼핑 6.5~7.0만원 수준으로 예상.












